배우 권상우가 자신의 재테크·재산 관리 방식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손태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태영 첫 라이브에 내건 남편 권상우의 역대급 이벤트(샤넬백 공약)"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미국 집에서 한국 집으로 온 손태영은 첫 라이브 방송에 도전하며 팬들과 Q&A(문답)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서 결혼했는지부터 자녀 룩희, 리호의 교육 방법, 연예계 복귀 의사까지 다양한 질문을 건넸다.
"TV 방송에서 보고싶다"는 팬의 질문에 손태영은 "저도 하고 싶은데 제가 공백이 5년 이상 돼서 뭘 할 수 있을까 싶다. 이모 역할이나 중년들의 연기 그런 드라마를 해야하는데 그런 작품이 있어야 할 수 있지 않나"며 "언젠가는 이모나 엄마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운동으로 자리에 없던 권상우는 라이브 채팅 메시지를 통해 "지금 강남사거리"라고 현재 자신의 위치를 알렸고, 몇 분 뒤 집에 도착해 방송에 합류했다.
그는 "라이브 재밌네, 운전하면서 보면서 왔다"고 말하며, 어김없이 '아내 바보'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재테크 비법을 묻는 질문에 그는 "손태영 씨는 신경을 아예 안 쓰고 제가 관리하는 편이다. 그래도 아내에게 사실대로 다 얘기해 준다. 숨기는 게 없다"고 답했다.
이에 손태영은 "저는 생활비만 받는다. 잘 하는 사람이 하는 게 맞는거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권상우는 "그런데 말해줘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권상우는 투자 질문에 대해 "주식을 하긴 하는데 손실 많이 나는 것도 있고, 좋은 비상장 사놓은 것도 있고"라고 밝혔다.
한편, 권상우는 2015년 4월 약 286평(946㎡) 규모 서울 성동구 성수동 공장 부지를 약 80억 원에 매입하고 2층 건물을 건축해 셀프 세차장으로 활용했다. 해당 건물로 당시 부지 가치는 430억 원으로 추정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해당 건물은 성수동의 특성에 맞게 팝업(Pop-up) 행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용도를 변경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