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대구 동구는 친환경 미나리 출하 및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널리 알려진 팔공산 미나리는 해발고지 200m 이상 팔공산 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깨끗하게 재배해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동구는 2013년부터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특정 지역에서 생산한 상품임을 공식적으로 증명해 주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포장재, 친환경자재 지원 등을 통해 농가 소득작목으로 육성해왔다.
팔공산 미나리는 농가 직접 구입나 택배 주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 공산농협, 대경사과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대구장터(검사동) 등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대구 동구는 2월 말 구청 열린마당 등 다양한 곳에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해 더 많은 사람이 미나리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팔공산 미나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