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시내버스 위치 정보를 초 단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는 버스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맵을 통해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시내버스 위치 정보를 초 단위로 실시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앱을 열고 메뉴에 초정밀 버스를 선택하고 충주라고 나오는 곳을 누른다. 이어 원하는 버스가 있으면 버스 노선 번호 입력하면 버스 위치가 앱에 표시된다. 또 현재 위치에서 가고 싶은 정류장을 검색하면 버스 노선과 정류장을 알려준다.
시는 지난달부터 시 버스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 예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는 30초 간격으로 버스 위치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시는 카카오맵 연계 서비스를 도입해 초 단위 위치 정보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이 더 익숙한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시는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주요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기존 177대에서 26대를 신규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 단말기에는 버스 도착과 종점 출발 정보를 포함해 사고나 돌발 상황도 표시가 되며 영문 표기로 외국인 이용 편의도 돕는다.
시 관계자는 “보다 정확한 시내버스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고품질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