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충북 충주시, 시내버스 위치정보 ‘초 단위’로 알린다

입력 : 2026-01-13 15:33:18
수정 : 2026-01-13 15:33:17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충북 충주시가 시내버스 위치 정보를 초 단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는 버스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맵을 통해 ‘초정밀 버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시내버스 위치 정보를 초 단위로 실시간 제공한다.

충북 충주시가 시내버스 위치 정보를 초 단위로 제공하는 ‘초정밀 버스’ 서비스 안내문. 충주시 제공

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앱을 열고 메뉴에 초정밀 버스를 선택하고 충주라고 나오는 곳을 누른다. 이어 원하는 버스가 있으면 버스 노선 번호 입력하면 버스 위치가 앱에 표시된다. 또 현재 위치에서 가고 싶은 정류장을 검색하면 버스 노선과 정류장을 알려준다.

 

시는 지난달부터 시 버스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 예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는 30초 간격으로 버스 위치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시는 카카오맵 연계 서비스를 도입해 초 단위 위치 정보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이 더 익숙한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시는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주요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기존 177대에서 26대를 신규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 단말기에는 버스 도착과 종점 출발 정보를 포함해 사고나 돌발 상황도 표시가 되며 영문 표기로 외국인 이용 편의도 돕는다.

 

시 관계자는 “보다 정확한 시내버스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고품질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