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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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 투병 근황 전하자 '네가 속을 하도 썩여서…'

입력 : 2026-01-13 16:33:53
수정 : 2026-01-13 16: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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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코미디언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따따블로 웃긴 아재들이 귀환 최양락 이봉원 지상렬 염경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최근 선우용녀와의 촬영을 언급하며 “궁금해서 박미선의 상태를 여쭤보니 ‘미선이 너무 건강해졌어, 좋아졌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러시더라”고 말했다. 

이봉원이 전한 박미선의 근황.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이봉원은 “어제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애 엄마랑 애 둘이랑 일본에 다녀왔다. 치료가 다 끝났으니까”라면서 “약 먹으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주위 사람도 힘들지만, 본인이 제일 힘들 것”이라고 치료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투병 중인 박미선을 향한 안타까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최양락은 “네가 하도 속을 썩여서…”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봉원은 “퇴근해라”라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이봉원은 “댓글에 항상 그러더라”면서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봉원에게 달리는 악플.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또 신동엽은 과거 이봉원과 박미선이 비밀연애를 할 때의 일화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물론 티격태격하지만 그 안에 얼마나 끈끈한 사랑이 있냐. 예전에 다 같이 SBS MT를 다녀와서 이봉원 형이 술 취해서 미선이 불러달라고. 몰래 사귈 때인데”라면서 이봉원이 술에 취해 비밀연애를 스스로 공개해버린 일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그렇게 뜨거웠던 형인데 결혼하고 표현을 쑥스러워하는데 우리는 다 안다”라면서 박미선을 향한 이봉원의 사랑을 대신 전했다. 

 

한편, 이봉원과 박미선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