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진'의 이서진·김광규가 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수 남진을 수발하던 도중 눈물을 흘린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대스타 남진이 'my 스타'로 출연한다.
80세 나이로 나훈아와 나란히 현역 최고령 가수인 남진은 1970년대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수식어를 가지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시대를 앞서간 퍼포먼스로 수 만 명의 소녀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해 3월 전주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수원까지 '데뷔 60주년 기념공연 2025~2026 남진 전국투어'를 펼치고 있다. 그는 인터미션 없이 약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가수로서 여전히 건재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서진' 예고편에서 남진은 특유의 짙은 감성이 담긴 샹송을 부르는데, 이를 듣던 김광규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고 이를 뒤에서 아무 말없이 지켜보는 이서진의 알 수없는 표정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안겼다.
이외에도 평소 도련님이라고 불리는 이서진이 연예계 원조 도련님인 남진과 조우하는 것부터, 'my스타'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배우 백일섭과의 통화에서 "(남진이) 옛날에 한 가닥 했어..!"라는 발언에 공손히 두 손을 모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연예계의 살아있는 역사 가수 남진 수발에 나선 이서진, 김광규의 활약은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비서진'에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