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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외교부, 차관급 업무협의… 한반도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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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간 갈등설이 불거졌던 통일부와 외교부가 16일 차관급 협의를 진행했다.

 

통일부는 김남중 통일부 차관과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차관급)이 이날 업무협의 오찬을 했다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025년 12월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외교부(재외동포청)·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현 외교부 장관.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통일부는 “앞으로 수시로 만나서 북한 동향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한반도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말 한·미 외교당국 간 대북정책협의에 통일부가 불참을 선언, 양측 갈등이 노출된 후 이를 봉합하는 과정에서 정례 협의를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2026년 업무보고 후 브리핑에서 김 차관이 정 본부장과 함께 정보 공유를 위한 월례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