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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를 ‘가족’처럼…마음 얻는 bhc의 상생 경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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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임직원과 동일 수준으로 복지 제공
bhc 관계자와 가맹점주들이 ‘2025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전개하는 상생 경영이 가맹점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뒷받침하며 긍정적인 결실을 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도입된 상조 서비스는 점주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해당 서비스는 점주 본인과 배우자, 양가 부모님의 조사 발생 시 전문 장례지도사와 도우미 파견은 물론 장례용품과 근조화환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본사 임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복지이며, 갑작스러운 슬픔을 겪는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위안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상조 서비스를 이용한 점주는 “갑작스럽게 마주한 상황에 경황이 없었는데 본사의 지원 덕분에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었고 무엇보다 세심한 배려가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본사의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이용한 다른 점주는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가족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었다”며 “가맹점의 매출뿐 아니라 점주와 배우자의 건강까지 신경 써주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며 든든함과 소속감을 느낀 한 해였다“고 말했다.

 

bhc는 가맹점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강화하고 있다. 원활한 영업을 돕기 위해 지난해까지 500억원 규모의 계육 매입가 인상분을 본사가 전액 부담했으며, 프로모션 메뉴를 현물로 지원하는 등 매출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힘을 쏟았다.

 

구인난 해소를 위해 ‘알바몬 브랜드 채용관’에 입점, 향후 1년간 bhc 전용 채용관을 운영하며 점주들이 부담하던 채용 공고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 전체 기준 연간 약 3억5000만원 상당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hc 관계자는 “가맹점은 브랜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복지 제도의 실효성과 현장 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가맹점주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