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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만진 중국산 인형 안전한가…크리스마스용품 정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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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와 안전성 검사
검사 대상 총 298개 중국산 제품 중 257개 적합
한국수입협회는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와 진행한 크리스마스용품 대상 안전성 검사에서 중국산 직구 제품 총 298개 중 겨울 시즌 상품 194개와 크리스마스용품 63개는 국내 안전기준을 통과했지만, 다른 제품은 안전 기준에 미달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수입협회 제공

 

한국수입협회는 겨울철 해외직구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 시즌 상품과 크리스마스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외직구 제품의 선제적 안전 관리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강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협회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가 공동 추진 중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내 7곳 공인 시험·검사 기관이 참여해 제품의 물리적 안전성과 유해물질 함유 여부를 정밀 평가했다.

 

겨울철 사용 빈도가 높은 의류와 생활용품,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등 중국산 제품 총 298개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검사에서 시즌 상품 194개와 크리스마스용품 63개는 국내 안전기준을 통과했지만 다른 제품은 안전 기준에 미달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수입협회 로고. 한국수입협회 제공

 

협회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의 즉각적인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으며, 해당 제품이 다시 유통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회 측은 겨울철 사용 빈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실생활 안전 확보에 검사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 및 품목별 맞춤형 안전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8월에도 물놀이용품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계절별 안전성 검사를 정례화하고 있다.

 

협회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해외직구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이번 검사의 상세 결과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