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친 22일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가 경남 진해 앞바다에서 혹한기 훈련을 진행했다.
해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SSU 소속 심해잠수사 70여명이 참가해 탐색 및 구조 훈련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받는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훈련 첫날인 20일에는 익수자를 탐색, 구조하는 스쿠버 훈련을 실시했다.
21∼22일 진행된 '철인중대 선발경기'는 1차 종목 '수중작업 능력 평가'와 2차 종목 '중대별 팀워크 평가'를 실시했다.
22일 각 중대는 심해잠수사 특수체조를 시작으로 단체 달리기(5km), 고무보트 패들링(2.5km), 오리발 수영(1km), 겨울바다 입수 순으로 혹한기 내한훈련를 받았다.
훈련 마지막 날인 23일엔 장거리 단체 달리기(20km)와 바다 맨몸 입수 훈련이 예정돼 있다. 영예의 철인중대에는 우승 명패와 상금, 표창 등이 수여된다.
1950년 9월 1일 해상공작대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해군 해난구조전대는 주로 ‘SSU(Ship Salvage Unit)’라 불리는데 평시에는 인명구조 및 선체인양 등의 해난구조작전, 침몰선박 수색 및 인양 등 각종 해양 재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전시에는 상륙작전시 전투구조 임무 등을 수행하는 특수부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