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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 개최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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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과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3일 열렸다. 청문회장으로 향하는 이 후보자는 취재진의 질문에 “청문회장에서 잘 설명드리겠다”고 했다. 

 

여야가 19일 이 후보자의 청문회 자료 미제출을 두고 충돌하면서 이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한 차례 파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직설적으로 얘기를 하면 이 후보자에 대해 어떻게 할지는 아직 결정을 못했다”며 “(이 후보자) 본인의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들어볼 기회를 갖고 청문 과정을 본 우리 국민의 판단을 들어보고 판단해 결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저의 성숙지 못한 언행 때문에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장남의 ‘위장 미혼’ 의혹에 대해선 “혼례를 올렸지만 당시 두 사람 관계가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결혼식을 올린 장남을 청약 당시 부양가족으로 올려 서울 반포 래미안 아파트에 당첨됐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