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에서 발생한 야산 산불이 13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2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곡성군 오산면 일대 산불 진화율 100%를 선언했다.
산림 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하고,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8시 58분쯤 곡성군 오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이 불로 주택 2동과 산림 약 5㏊가 소실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3대와 인력 374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