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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징계 철회’ 외친 지지자 집회에 “이것이 진짜 보수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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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박상수 전 대변인 “한 전 대표와 국민의힘, 대한민국 보수 정치를 지키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단식 종료에 따른 건강 회복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하는 대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징계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집회에 참석한 지지자들을 향해 “이것이 진짜 보수결집”이라며 독려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뉴시스

한 전 대표는 이날 소통 플랫폼 ‘한컷’을 통해 “가짜 보수들이 진짜 보수 내쫓고 보수와 대한민국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추운 날 이렇게 많이 나오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은 지난 주말에 이어 이날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한동훈 제명 철회하라”, “국민의힘 지도부 사퇴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 참석한 박상수 전 대변인은 “우리 당이 위헌 정당이 아닌 이유는 계엄을 한 전 대표가 막았기 때문”이라며 “그런 한 전 대표를 제명하고 내쫓는다고 한다. 대한민국 보수 정당이 스스로 문을 닫겠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한 전 대표와 국민의힘, 대한민국 보수 정치를 지키자”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3만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한 전 대표는 이날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지지자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 전 대표는 앞서 ‘한컷’에 올라온 지지자들의 집회 참석 예고 글에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한 전 대표는 자신과 지지자들이 소통하는 플랫폼 ‘한컷’에 글을 올려 “가짜 보수들이 진짜 보수 내쫓고 보수와 대한민국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추운 날 이렇게 많이 나오셨다. 이것이 진짜 보수 결집”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