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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입소문 '만약에 우리' 200만명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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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과 문가영이 주연한 영화 '만약에 우리'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공개 2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만약에 우리'는 23~25일 25만4300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3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00만1034명이다. '만약에 우리'는 지난해 12월31일 개봉했기 때문에 사실상 올해 한국영화 처음으로 200만명이 본 작품이 됐다.

 

이 영화는 옛 연인 은호와 정원이 한국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함께했던 지난 시절을 돌아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구교환이 은호를, 문가영이 정원을 연기했다. '82년생 김지영'(2019)을 만든 김도영 감독이 연출했다. 원작은 중국 스타 배우 저우동위가 주연한 영화 '먼 훗날 우리'(2018)다.

 

배우 전종서와 한소희가 주인공을 맡아 주목 받은 '프로젝트Y'는 개봉 첫 주말 6만896명(4위)이 보는 데 그쳐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 누적 관객수는 10만1882명이다.

 

이 작품은 희망 없이 내몰려 밑바닥 인생을 살던 두 친구 '도경'과 '미선'이 우연히 돈과 금괴를 손에 넣은 뒤 도주하고, 이 금품에 얽힌 이들이 두 사람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종서가 도경을, 한소희가 미선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김신록·정영주·이재균·유아·김성철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영화 '박화영'(2018) 등을 만든 이환 감독이 했다.

 

'프로젝트Y'는 26일 오전 7시30분 현재 예매 순위에서도 8위(예매량 약 9800명)에 그쳐 있어 반등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태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신의악단'(15만5282명·누적 68만명), 3위 '아바타:불과 재'(11만5640명·656만명), 5위 '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한 번 더, 소환'(5만9817명·24만명) 순이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