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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 45세 강균성 못 지켰다..."서약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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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이 지난 25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혼전순결 서약이 무너졌다고 밝혔다. SBS Entertainment

가수 강균성이 최근 ‘혼절순결’을 지키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과거 혼전순결임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강균성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솔직히 얼마나 지켰냐”고 궁금해했고, 강균성은 혼전순결 서약할 때 꽤 오래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혼전순결을 하게 됐다고 말을 꺼내며 “우리가 참아야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김희철은 “어우 최악!”이라며 고개를 푹 숙였고,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웃음을 터뜨렸다. 강균성의 발언에 여자친구는 너무 속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희철은 “그것도 하나의 교감인데”라며 여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했다.

 

또 강균성은 “얼마 못 갔다”고 얘기해 “헤어진 거냐”는 질문받았다. 그렇지만 그는 “헤어진 게 아니라 (혼전순결) 서약이 무너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혼잣말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그렇지만 강균성은 “마음가짐과 가치관은 변하지 않은 거다”며 “(혼전순결을) 지킨다는 게 가치가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15년 2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가치관을 공개한 강균성. MBCentertainment

앞서 그는 2015년 2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스킨십 가치관을 밝혔다. 그는 “더 깊은 관계를 하는 것은 참을수록 좋다”며 절제의 가치를 강조했다.

 

윤종신 MC는 “본인 나름대로 밀당하는 거냐”고 물었고, 강균성은 “아껴서 모아서 하면 기쁨이 더 커진다”고 인정했다.

 

그는 “방향성을 그렇게 두면 좋지 않을까”며 “우리는 연약하다 보니까 순결 서약을 해도 많이 넘어진다. 그래도 그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는 게 중요한 거다”고 꿋꿋하게 소신을 밝혔다.

 

지금부터라도 잘 지키고 싶다는 강균성의 태도에 윤종신은 “흡연자들이 항상 금연을 결심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예를 들어 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