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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1%…민주 42.7%·국힘 39.5%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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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주와 동일한 53.1%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3.1%였다.

 

부정 평가는 42.1%로 직전 조사보다 0.1%포인트(p) 줄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8%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48.0%로 전주 대비 8.0%p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광주·전라(82.3%)와 대전·세종·충청(55.5%)도 각각 7.7%p, 1.5%p 올랐다.

 

인천·경기는 54.6%에서 49.9%로 4.7%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48.0%·5.1%p↑)와 20대(35.1%·1.6%p↑)의 지지도는 상승했지만 50대(62.2%·3.5%p↓)와 70대 이상(47.0%·2.9%p↓)은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28.4%) 지지도가 3.0%p 올랐고 중도층(55.1%)은 2.4%p 떨어졌다.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42.7%, 국민의힘은 39.5%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2%p, 국민의힘은 2.5%p 각각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양당 격차는 지난주 5.5%p에서 3.2%p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은 3.2%, 개혁신당은 3.1%, 진보당은 1.5%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8.9%였다.

 

민주당과 합당 논의가 진행 중인 조국혁신당은 0.7%p 상승했다. 개혁신당과 진보당은 모두 0.2%p 하락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