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난 주말 포항 북구 이가리 해변일원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과 가족 20여명은 이가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해 해변을 따라 이동하며 플로깅과 비치코밍 활동을 전개했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며, 비치코밍은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시간 동안 정화활동을 이어갔다.
2023년 창단된 해양환경지킴이봉사단은 매년 30회 정도의 정기 봉사활동을 통해 포항 지역 영일대, 이가리, 구룡포 등 주요 해변의 정화작업을 맡아왔다.
또한 그린피스 등의 사외 환경단체들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산불 피해 복구작업 등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항제철소 제강설비부 김영학 단장은 “한파 속에서도 깨끗한 포항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단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에 단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교육, 문화,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최근 3년간 포항제철소 직원 및 봉사단은 사회 공헌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경북도지사상, 포항시장상 등 총 26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