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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사랑을 잇다’…대구사이버대, 베트남서 해외봉사 활동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18~22일 베트남 나트랑에 있는 록터보육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총 21명이 참여해 해외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이 ‘나눔으로 사랑을 잇다’를 주제로 참여한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는 앞서 총 3회에 걸친 사전교육으로 학생들이 직접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했다. 또한 자발적인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며, 현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해외봉사단이 베트남 나트랑에 있는 록터보육원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제공

봉사단은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체육, 한국어, 케이팝(K-POP) 댄스, 한국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부채 그림 그리기, 한국 동요를 베트남어로 번역해 함께 부르기, 에코백 및 열기구 꾸미기, 투호와 줄넘기 등 전통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쌀 600kg과 학생들이 자발적인 모금한 성금, 의류, 신발, 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활용된 교육 교구는 현지에 기증해 향후 교육문화 교류 활동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록터보육원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따뜻한 기억을 남겨준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든 단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아이들과 교감하며 배움과 성장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