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롯데손보 경영개선계획 불승인
금융위원회는 28일 롯데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했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손보가 2일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및 근거 등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금융위는 사전통지 절차를 거쳐 한 단계 높은 ‘경영개선요구’를 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롯데손보의 자본 건전성이 취약하다며 적기시정조치 중 가장 낮은 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부과한 바 있다.
농협은행, 원화코인 기반 ‘K팝 STO’ 검증
NH농협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K팝 저작권 토큰증권(STO)에 청약·투자하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유통 과정을 검증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 아톤, 뮤직카우 등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개념 검증(PoC)을 완료했다. 농협은행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가상 발행해 청약, 배정, 청산 등 전 과정을 설계하고 시험하는 2차 PoC를 올해 2분기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고용·산업위기 지역 中企 법인세 납기 연장
임광현 국세청장은 28일 전남 여수에서 지역 중소기업인과 만나 위기 지역 세정지원책을 밝혔다. 국세청은 여수를 포함한 모든 고용·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이 별도 신청하지 않더라도 법인세 납부 기한을 6월30일로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여수는 글로벌 수요 둔화 등 석유화학단지의 구조적 어려움에 따라 지역경제와 고용에 직격탄을 맞아 지난해 산업·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조치로 2600개 업체가 납부 기한 연장 혜택을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