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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前총리 장례 사흘째 추모 발길…주한 외국대사들도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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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정청래 등 상주 역할…나경원 의원 빈소 찾아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장례 사흘째인 29일에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전 일찍부터 빈소를 찾아 상주 자리를 지켰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이후 합류해 함께 상주 역할을 했다.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계'인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와 민주당 김태년 의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도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았다.

이날 빈소에는 주한 외국 대사들의 발길도 잇따랐다.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가 각각 빈소를 찾아 고인의 편안한 영면을 기원했다. 로빈슨 대사는 방명록에 이름을 쓰며 '주한 호주대사'라고 한글로 직함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 밖에 천태종 감사원장인 용구 스님,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송철호 전 울산시장 등도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이 전 총리의 별세를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고인의 장례는 오는 31일까지 치러진다. 31일 발인과 노제, 영결식 등을 거쳐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인은 공무출장 중이던 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