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2025년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22만대 돌파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전체 신규 등록의 13% 차지
전기차 대중화 단계 들어서

지난해 국내에 신규 등록된 전기자동차가 22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2일 발표한 ‘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전기차는 22만1000대로 전체 신규 등록 자동차(169만5000대)의 13%를 차지했다. 전기차 보급이 대중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음을 의미하는 수치로 분석된다.

전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2651만5000대로 전년 대비 0.8%(21만7000대) 증가했다. 인구 1.9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이다. 차종별로 승용차가 2203만9000대로 전체의 83.1%를 차지했고 화물차 369만5000대, 승합차 63만4000대, 특수차 14만7000대의 순이었다. 규모별로는 중형차가 1390만3000대로 가장 많았고 대형차(721만9000대), 소형차(319만대), 경형차(220만3000대)가 뒤를 이었다. 연료별 누적 등록대수는 휘발유차가 1239만7000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유차 860만4000대, 하이브리드차 255만대, LPG차 184만대, 전기차 89만9000대, 수소차 4만5000대였다.

지난해 말 친환경 자동차의 누적 등록대수는 349만4000대로, 1년 전 대비 74만7000대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는 52만6000대, 전기차 21만5000대, 수소차가 6000대 늘어난 가운데 내연기관 자동차(2284만1000대)는 1년 새 52만9000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