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겸 유튜버 로봉순이 과거 수감 생활 당시의 경험을 밝히며 전청조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로봉순은 29일 유튜브 채널 ‘신정환의 쓰리고’에 공개된 ‘복서도 아닌데 주먹이 화끈한 로봉순’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정환은 로봉순의 과거 수감 이력을 언급하며 “친한 사람이라도 말 잘못하면 주먹을 꽂더라”고 농담조로 말하자 로봉순은 “많이 반성하고 있다. 나이가 들었으니 이제는 갱생하고 싶다”고 답했다.
수감 당시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로봉순은 “에피소드가 너무 많다. 정말 무서운 분도 많이 봤다. 내 징역 동기 라인업이 꽤 화려하다”고 회상했다. 신정환이 구체적인 인물을 묻자 그는 전청조의 이름을 언급했다.
전청조는 재벌 3세를 사칭, 결혼 빙자 사기와 30억원대 투자 사기 등을 벌인 사실이 2023년 알려지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징역 13년을 선고받아 현재 복역 중이다
신정환이 “(전청조를) 실제로 보니까 남자처럼 잘생겼냐”고 묻자, 로봉순은 “아니다. 내 스타일은 아니더라”고 답했다.
로봉순은 1990년생으로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팝콘TV에서 ‘릴리’라는 이름으로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아프리카TV로 옮겨 활동하며 거침없는 발언과 자극적인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23년 12월 6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1심에서 특수상해미수 및 모욕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업무상 횡령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