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 진건1, 2지구에 기업이전단지 223필지를 공급한다. 3기 신도시 내 첫 기업이전단지다.
1일 GH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기업들의 원활한 이전과 조기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건1지구 97필지(산업시설 46필지·자족시설 51필지), 진건2지구 126필지(산업시설 39필지·자족시설 87필지) 등이다.
공급 금액은 진건1지구의 경우 필지별로 산업시설 17억~92억원, 자족시설 20억~94억원이다. 진건2지구는 산업시설 12억~180억원, 자족시설 13억~145억원이다. 다음 달부터 신청 접수한 뒤 3~4월 계약을 맺게 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GH가 3기 신도시 최초로 기업이전단지를 공급하게 됐다”며 “부지조성 가속화와 임시사용부지 조기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신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