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가 개교 74주년을 맞아 ‘제9회 내 생각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명예교장인 정운찬 전 총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성여중고는 학업을 제때 마치지 못한 40대 이상 여성 만학도들이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다.
학교 측은 이번 대회의 주제를 ‘배움, 인생을 다시 쓰다’로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회가 열린 일성여중고 지하 1층 강당은 급우를 응원하기 위한 만학도들로 가득했다. 이들은 스마트폰에 응원문구를 띄우고 대회에 나선 16명의 급우를 향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