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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되길…” 귀뚜라미 문화재단, 전북 학생 100여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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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문화재단이 전북 고창군과 군산시 학생 100여명에게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섰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이날 군청을 찾아 지역 중·고교생과 대학생 70명에게 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함께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이 6일 전북 고창군청을 찾아 지역 중·고교생과 대학생 70명에게 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한 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창군 제공
귀뚜라미 문화재단이 6일 전북 고창군청을 찾아 지역 중·고교생과 대학생 70명에게 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한 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창군 제공

고창군 장학생은 중·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10명으로, 중·고등학생은 성적 우수, 예·체·기능 특기, 저소득, 모범 추천 등 4개 분야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대학생은 공개 모집을 통해 학업 성적과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고창군은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최진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같은 날 군산시도 시청에서 ‘2026년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산 지역에서는 고교생 23명과 대학생 9명 등 모두 32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85년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41년간 전국 7만여명의 학생에게  610억원 규모의 장학금과 학술 연구를 지원해왔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군과 군산시는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인재 육성 정책과 민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