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각 구∙군 보건소 등 9개소에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23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 이송부터 치료까지 신속하게 이뤄지는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체계’가 적극 가동된다.
아울러 의료 접근성이 낮아지는 설 당일에는 의사회와 약사회의 협조로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병∙의원 75개소와 약국 111개소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홍 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해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이나 119, 120 달구벌콜센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