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인테리어를 책임지는 박치은 대표의 취향이 공개됐다.
11일 밤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고급스러운 미감과 세련된 감각으로 셀럽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은 것은 물론, 수많은 고객들을 사로잡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치은의 인생사를 풀어낸다.
1986년생, 만 39세인 박치은은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역대 최연소 출연자로 이름을 올리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치은이 이끄는 인테리어 기업은 연 매출 220억 원을 달성하며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으며, 소녀시대 윤아·개그맨 유세윤·축구선수 구자철·작곡가 유영진 등 유명 스타들의 인테리어를 책임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MC 서장훈과 장예원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박치은의 오피스텔 공간을 방문했다.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뷰와 신혼집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분위기가 등장과 동시에 감탄을 자아냈다.
잡동사니를 완벽하게 은폐하는 차별화된 설계, 실용성에 미적 감각을 더한 독특한 소품들, 죽은 공간까지 살려낸 기발한 아이디어 등이 더해져 ‘박치은표 하이엔드 인테리어’의 정수를 보여주었고, 최신 기술이 접목된 디테일은 최첨단 인테리어의 끝판왕을 실감케 했다.
특히 호텔에 버금가는 깔끔한 침실에서는 아이유·제니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초고가 침대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침대의 가격이 무려 ‘1억5000만원’이라는 설명이 이어지자, 서장훈은 “저는 그냥 바닥에 요를 깔고 자겠다. 나이가 들수록 푹신하면 허리가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4천만원대 소파, 400만원짜리 수저통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인테리어의 세계가 연이어 공개되며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나 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청담동 공간을 모두 둘러본 뒤, 박치은은 “사실 여기는 고객들을 위한 쇼룸이다. 제 진짜 집은 따로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예원은 “대표님의 진짜 집은 또 얼마나 좋을지… 좋은 것만 다 모아두셨을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내고, 박치은은 “깜짝 놀라실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박치은의 실제 거주지가 베일을 벗었다. 두 개의 집을 하나로 연결해 양쪽 공간을 모두 사용하는 독특한 구조의 집이 전격 공개되며, 그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의 취향으로 완성된 집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들여다볼수록 깊이가 더해지는 인테리어에 대한 철학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