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설 연휴를 맞아 25년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콘서트를 안방극장에서 선보인다.
SBS는 설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8시 30분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2000년 데뷔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한 성시경의 음악 여정을 시간순으로 담아낸 콘서트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열린 ‘콘서트 성시경’을 TV용으로 재구성했다.
성시경은 2000년 고려대 재학 시절 인터넷 오디션 ‘뜨악 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같은 해 11월 ‘내게 오는 길’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1년 정규 1집 ‘처음처럼’을 발매했다. 이어 2002년 2집 ‘멜로디 띠아모(Melodie D’Amour)’로 전성기를 열었다. 이후 ‘두 사람’, ‘거리에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정통 발라드 계보를 잇는 가수로 활동해왔다.
가수 활동과 함께 방송과 유튜브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넷플릭스 예능 ‘미친맛집’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경탁주’를 출시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데뷔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무대를 아우르며 한 편의 음악 다큐멘터리처럼 구성됐다.
히트곡 무대와 함께 지난 25년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단순한 공연 중계를 넘어 성시경이라는 아티스트의 발자취를 함께 따라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