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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남편, 가족에 욕설·폭력…"아기 빨래더미에 집어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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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인턴 기자 = 무속인 남편이 자녀에게 욕설을 해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선 이른바 무속 부부가 출연했다.

 

남편은 아내와 밥을 먹던 중 "짜증나서 안 먹는다. 너나 먹어라"라며 욕을 했다.

 

아내는 "욕은 20년 동안 내내 했다"며 "대화의 반이 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한테도 욕을 했다. 평생동안 욕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이게 왜 욕이냐고 하더라"라고 했다.

지난 12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선 이른바 무속 부부가 출연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뉴시스
지난 12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선 이른바 무속 부부가 출연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뉴시스

남편은 "평소에 그냥 '야 이 XX'라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내는 "결혼 날짜 잡고 남편이 이런 걸 처음 알았다"며 "싸우다가 제가 안고 있던 아기를 빨래더미 위로 집어 던졌다"고 말했다.

 

그는 "살림도 다 때려 부숴서 너무 무서워서 친정으로 내려갔었다"고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