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학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 인턴 등의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영커리언스 캠프(부트캠프)·챌린지(팀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서울영커리언스 캠프·챌린지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커리언스는 젊음(young), 경력(career), 경험(experience)의 합성어로 졸업 미취업 청년 중심이던 기존 일자리 사업을 재학생 중심으로 재편한 게 핵심이다.
캠프는 ‘나를 찾는 진로·직무 탐색 부트캠프’ 과정이다.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직무 과제 수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커리어 로드맵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챌린지는 ‘팀 기반 자기주도 실천형 프로젝트’로 직무·취업 교육과 직무 간담회, 팀 프로젝트 등을 실시한다. 실제 기업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모집 인원은 캠프의 경우 봄학기 200명이다. 시는 여름방학(7월)과 가을학기(9월)에도 각각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챌린지는 봄학기 75명, 가을학기 75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경기·인천 소재 31개 서울영커리언스 참여 대학 재학생이며 캠프는 비진학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캠프는 다음 달 6일까지, 챌린지는 다음 달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은 대학별 홈페이지나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의 경우 이달 26일과 다음 달 5일, 18일 줌(ZOOM)을 활용한 화상 설명회도 개최한다.
최종 선발자는 캠프 5주(3월 16일~4월 17일), 챌린지 9주(3월 24일~6월 6일) 동안 온·오프라인 교육과 멘토링, 기업 현장 탐방, 성과 공유회 등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비용은 시가 지원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첫 도입 영커리언스 캠프·챌린지
3월 6일·17일까지 참여자 모집
취업·직무경험, 진로탐색 등 지원
3월 6일·17일까지 참여자 모집
취업·직무경험, 진로탐색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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