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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구급대원에 폭언·구급차 부순 50대 현행범 체포

만취해 길에서 넘어진 50대가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게 욕설하고 구급차를 파손해 현행범 체포됐다. 

 

충남 부여경찰서는 공용물 손상 혐의로 A(59)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43분쯤 부여군 동남리 한 도로에서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게 폭언하고 구급차 뒷유리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해 도로에 쓰러졌다가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구급대원에게 치료를 거부한다고 하는 과정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 

 

주취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공동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나 만취 상태로 조사가 불가능해 일단 보호자 보증을 받고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