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경기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19일 구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후보는 이날 유튜브를 통한 공개 출마 선언 영상에서 “‘구리, 시민행복 AI특별시’를 시민 곁에서 함께 만들겠다”며 “다시뛰는 구리심장 9대 공약과 함께 구호가 아닌 성과로 구리의 시간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후보는 “AI는 기술이 목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수단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돌봄, 교통, 환경,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되, 그 중심에는 반드시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기술은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그 혜택은 모두에게 공정하게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안 시장은 “작은 도시라고 얕보면 큰 코 다친다는 것을 결과로 증명하겠다. 멈춘 행정을 다시 돌리고, 중단된 미래를 다시 잇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구리의 현 상황을 “지난 몇 년간 너무 많은 것이 중단되고 멈춰섰다”며 “ 일자리는 줄고 상권은 무너지고, 시민의 일상은 팍팍해졌다. 행정은 갈등을 조정하지 못했고 정치는 시민을 하나로 묶지 못했다. 그 결과 도시는 방향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행정으로 평가받겠다”고도 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를 지낼 때 안 후보는 구리시장으로서 정치 여정을 함께하며 “위기 속에서 검증된 실행력과 개혁 의지를 (이 대통령) 가까이에서 체득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구리는 작지만 서울 근접성이 가장 뛰어난 무한 가능성의 도시”라며 “(시장이 되면) 경기도는 물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정책 공조 및 예산 확보를 강화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구리 발전의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경기도의원 재선과 구리시장으로 현장 실무를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행정과 국정, 도정이 긴밀히 협력해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 후보는 다시뛰는 구리심장 9대 핵심 공약을 내놓았다.
그는 △공기업 GH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이전 △멈춘 랜드마크타워/아이타워/푸드테크밸리 등 정상화 △광역교통 대책수립-GTX-B, 6호선(교문사거리,동구릉), 면목선(갈매, 사노), 8호선(사노), 9호선(토평2)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확대(장애인/반려가족) △도매시장 이전후→ 안심 New 메타타운 △기후위기 대응 시민참여 정원도시 조성 △강변북로 동부구간 단계적 지하화 △토평2지구 메타디지털 허브도시 조성지원 △도시정비, 주민 편에서 빠르고 투명하게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구리를 다시 도전과 혁신의 상징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6·3 지방선거는 이 대통령 취임 1년 차에 치뤄지는 선거로, 그 성적표가 향후 국정 운영에 미칠 영향이 매우 클 전망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부터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