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전동평, 출판기념회에 5000명 운집…영암군수 선거 행보 본격화

전동평 전 전남 영암군수가 2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6월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전 전 군수 측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전동평과 함께 다시 뛰는 영암’ 출판기념회에는 군민과 지지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이개호·신정훈·민형배 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사실상 세 결집의 장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동평 전 영암군수가 2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동평과 함께 다시 뛰는 영암’ 출판기념회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독자 제공
전동평 전 영암군수가 2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동평과 함께 다시 뛰는 영암’ 출판기념회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독자 제공

저서에는 전 전 군수가 영암에서 태어나 민주화운동을 거쳐 지방의회 활동과 기업 경영을 경험하고, 민선 6·7기 8년 동안 군정을 이끈 과정이 담겼다. 재임 시절 추진한 주요 정책과 행정 성과, 군민과의 현장 소통 사례를 비롯해 산업·일자리, 복지·문화, 농업·관광 등 분야별 정책 추진 배경도 비교적 상세히 정리됐다.

 

정치 이력뿐 아니라 가족과의 시간, 개인적 성찰 등 인간적 면모도 함께 담아 공적 기록과 개인사를 배치한 점도 특징이다. 전 전 군수는 이를 통해 과거 성과 정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는 입장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행사 규모와 참석 인사 면면을 두고 사실상 선거 전초전 성격의 정치 행보로 해석하며 향후 경선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