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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100% 재생 플라스틱 페트병’ 칠성사이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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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했다. 올해부터 연간 5000톤 이상의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샘물 및 비알코올 음료 제조업체는 페트병을 제조할 때 10%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에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2200톤의 플라스틱과 약 2900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의 매립 소각에 따른 환경영향을 줄이고 탄소중립 및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사진=칠성사이다 제공
사진=칠성사이다 제공

새롭게 출시한 칠성사이다 500ml PET 제품은 라벨과 용기 디자인도 일부 변경됐다. 제품 라벨에는 재생 원료 100% 적용을 표현하기 위해 ‘100% RECYCLED BOTTLE(기업자가마크)’이라고 표기했다. 기존 페트병 하단의 둥근 모양에서 양각으로 무늬를 넣은 각진 타입의 진취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롯데칠성음료가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기계적 재활용 페트) 도입을 위해 제작된 광고도 화제를 모았다. 광고는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콘셉트로 철새편, 펭귄편으로 제작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 게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약 5000만회 이상을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Street)’ 캠페인으로 위기평판관리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라는 콘셉트로 칠성(7), 사이다(4), 제로(0) 각 단어 앞 글자를 딴 숫자를 의미하며 칠성사이다 제로의 특색을 서울 성수, 잠실 등 거리 곳곳에 녹여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 재생 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 생산은 대한민국 최초인 만큼 최초의 시도가 모두를 바꾸는 모범사례가 되길 희망한다”며 “시대와 호흡하며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칠성사이다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 고객에게 꾸준히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