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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사천공장, 지역사회 상생 위한 ‘우물 복원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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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400년 신기마을 식수원 복원 추진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음용수 수준까지 수질 개선 목표

BAT코리아제조는 수자원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천시 신기마을 우물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BAT 사천공장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우물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제공=BAT코리아제조
BAT 사천공장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우물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제공=BAT코리아제조

이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 수자원 관리 목표 중 하나인 ‘중요한 물 관리 지역(IWRA)’을 보호하기 위한 ESG 활동으로,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임승주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사천시 신기마을 내 우물 1개소를 복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천 신기마을 우물은 약 300~400년간 마을의 주요 식수원 역할을 해왔으나 상수도 도입 이후 사용량이 급격히 줄면서 관리가 중단된 상태다. 현재는 수질 저하로 인해 식수로 사용이 어렵고, 우물에서 끌어온 물을 마을회관 앞 연못에 공급해 미관용 또는 긴급 소방용수로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BAT 사천공장은 이번 복원 사업을 통해 우물 수질을 음용수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원이 완료되면 마을 주민들은 해당 우물을 식수로 다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텃밭에 물을 대는 농업용수나 생활용수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은 공사, 시운전, 수질 측정, 사후 모니터링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BAT사천공장은 올 상반기 내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과 정기 수질 측정을 통해 안정적인 수질 수준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이후에도 반기마다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우물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장은 “신기마을 우물 복원사업은 AWS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자원 보호 활동의 일환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질적 환경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