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는 24일 최창남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을 2년 임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남북 민간 교류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직인 북민협은 국내 67개 인도적 대북협력 민간단체가 가입된 협의체로, 1999년 창립됐다.
북민협은 이날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했다. 최 회장은 “남북교류협력과 인도적 대북사업에 있어 민간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민간의 영역에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정부·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북민협은 결의문에서 “남북 민간 협력은 어떠한 정치적 변화에도 흔들려서는 안 될 보편적 가치”라며 “남북협력의 장을 끝까지 지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