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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통합돌봄도시’ 첫발…“집에서 의료·요양·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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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고령 질환자 등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통합돌봄도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5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경기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대면심사 등을 거쳐 사업비 18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화성시청.
화성시청.

이어 조직개편에 나서 돌봄복지국에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읍면동의 복지팀을 돌봄팀으로 개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운영체계를 갖췄다. 

 

현재 화성시는 ‘바로이웃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들어간 상태다.

 

해당 사업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지역사회 돌봄’에 무게를 뒀다. 우리동네 방문돌봄주치의, 간호요양 원스톱패키지,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방문약물관리 등을 하나로 묶은 서비스다.

 

특히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환자가 일상에 복귀할 때까지 돌봄 공백 없이 서비스를 받도록 공공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무게를 뒀다.

 

시는 통합돌봄지원법 시행 일정에 맞춰 다음 달부터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올해 3월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통합돌봄지원법)’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회복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