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다음달부터 신형 방한피복류인 전투피복체계 품질 개선품 4종을 전군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보급했던 방상내피, 방상외피, 방한복, 우의류 등 다수의 방한피복류는 보온성이 부족해 겹쳐 있는 경우가 많았고, 병영생활 또는 야외훈련 시 활동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개선된 전투피복체계 품질개선품은 방상내피, 방상외피, 기능성 방한복, 기능성 전투우의로 최신 기능성 원단과 고사양의 성능을 적용해 기존 피복류 대비 보온성·기능성·활동성이 크게 향상됐다.
방상내피와 방상외피는 각각 기능성 방한복의 내피로 입을 수 있으며, 기능성 방한복을 벗으면 겉옷으로도 입을 수 있다. 기능성 전투우의는 우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계절 바람막이로도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이상옥 국방부 물자관리과장은 “이번 품질개선 피복 4종은 미군 등 외국군의 피복체계를 분석하고 섬유산업의 최신 성능과 기술을 접목해 한국의 지형과 기후에 맞게 개발했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피복류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