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유희관이 최근 13kg 감량 성공 소식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54회에서 유희관은 체중을 줄인 비결로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살을 많이 뺐다”며 “위고비를 맞아서 약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전 야구 선수 황재균이 “이 모습이 뺀거냐”고 놀리자, 유희관은 "맞다. 원래 96kg였는데 지금은 83kg까지 줄였다"고 답했다.
MC 김구라는 “운동하면서 빼지, 왜 그랬나”라고 질문했다. 유희관은 "안 되더라.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되더라"고 설명했다. 유희관은 2022년 4월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으며,
유세윤은 "야구선수도 주사를 쓰는구나"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유희관은 위고비 사용을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중단 이유에 대해서는 "살이 많이 빠지니까 주변에서 제 캐릭터가 사라진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방송에 박영규 선배와 출연해 자신의 분량이 적을까 걱정이 됐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누리꾼들은 유희관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보고 “13kg 뺀 거 차이 모르겠다”, “남이 보기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그의 체중 감량 사실에 놀라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