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가 신입생들의 캠퍼스 첫 출발을 알리며 학생 참여형 행사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13개 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새내기들이 대학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재능대는 25일 제물포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56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입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고려해 오전·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총학생회와 대의원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중심이 돼 전반적인 기획·운영이 이뤄졌다.
본 행사에 앞서 개인 미션 프로그램인 ‘도전! 캠퍼스 QR 챌린지’를 선보였다. 신입생들은 자율관·봉사관·혁신관에 설치된 해당 부스를 찾아 모바일 학생증을 체크하며 주의 깊게 둘러봤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준비한 다과 200개가 빠르게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본식에서는 ‘Talk! Talk! 재능’ 시간을 통해 학과 대표와 총학생회, 대의원회가 신입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했다. 신입생들의 공감 단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응원 손수건을 들어 ‘재능 온’이라고 외치면서 대학생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대학은 총장 서신과 안내 자료, 취업 지원체계 ‘J-ROAD9’ 정보가 담긴 환영키트를 나눠줬다. 이남식 총장은 “재능대의 교훈인 ‘자율·창의·봉사’는 캠퍼스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자율 등으로 전문역량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