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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공항 재개항 대통령 관심 환영…“신속·책임 이행” 촉구

전남도는 26일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논의를 유가족과 협의해 신속히 진행하라고 주문한 것과 관련해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책임 있는 이행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이날 입장문에서 전날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12·29 여객기 참사 이후 1년 이상 폐쇄된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논의를 유가족과 협의해 추진하라고 밝힌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 제공

도는 그동안 여객기 참사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방위각시설 부적합과 운영상 미흡한 점이 일부 확인되면서 정부 책임도 보다 분명해졌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관계 부처에 △사고조사 조속 완료 및 결과 공개 △행정상 과오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와 사과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전 재개항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 마련 등을 요구했다.

 

또 공항 폐쇄 장기화로 지역민 불편과 지역경제 피해가 큰 만큼 방위각시설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유가족의 온전한 치유와 무안국제공항의 안전한 재개항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