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민호가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길리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식사 데이트를 즐겼다.
민호는 최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최민호'에 '올림픽 MVP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두사람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식사를 하며 쇼트트랙 금메달부터 밀라노 올림픽까지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김길리는 이번 첫 올림픽 출전에 대해 "너무 긴장해서 몸이 연습할 때처럼 안 풀리더라. 첫 게임 뛰고 난 후에 긴장이 풀려서 다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쇼트트랙을 배우게 된 배경도 공개했다.
김길리는 "엄마 친구 딸이 롯데월드에서 피겨를 배운다고 해서 구경갔다가 나도 하고 싶다고 말해 엄마가 신청했는데 쇼트트랙이었다. 처음엔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민호는 "원래 힘이 좋았냐. 다른 선수들을 다 제끼던데"라고 물었고, 김길리는 "몸집이 작으니까 외국 선수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고 웨이트 운동도 많이 하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길리는 "여기와서 식사를 처음 해봤다. 맨날 선수촌에서 먹어서 첫 외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길리는 쇼트트랙으로 수상한 금메달을 자리에서 꺼내는데, 주변에 지켜보던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메달을 손에 들어본 민호는 "무겁다. 근데 너무 멋있다"며 감동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