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컴백한 가운데, 미니 3집 발매 첫날 음반 판매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블랙핑크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 전곡 음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고(GO)’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새 앨범을 낸 것은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은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발매 후 한터차트 집계 기준 하루 동안 146만178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이전 자체 기록을 넘어선 것은 물론, K팝 걸그룹 역사상 발매 첫날 기준 역대 최고 판매량이다.
이번 ‘데드라인’ 음반에는 타이틀곡 ‘고’를 비롯해 지난해 7월 발매한 선공개 곡 ‘뛰어(JUMP)’ 및 신곡 ‘미 앤드 마이(Me and my)’, ‘챔피언(Champion)’, ‘에프엑스엑스엑스보이(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뛰어’ 외에는 영어 가사로 이뤄졌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드라인’이라는 제목처럼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이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로 가득 채워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DEADLINE’은 발매 직후 총 32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GO’는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최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수록곡들 또한 고른 인기를 얻으며 블랙핑크를 향한 리스너들의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화려한 연출의 ‘GO’ 뮤직비디오 역시 연신 화제다. 압도적 스케일, 과감한 CG 표현이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 것. 특히 우주를 중심으로 빛의 공간, 거대한 지층 등을 넘나드는 장면들은 블랙핑크의 독보적 아우라를 완벽히 구현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GO’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기록했으며 단숨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하며, 현재는 조회수 1950만 회를 넘어섰다. 전 세계 아티스트 최다 수치인 구독자 약 1억 명을 보유한 블랙핑크 공식 채널의 압도적 파급력이 다시 한 번 증명된 순간이다.
한편, ‘GO’는 한계를 넘어선 블랙핑크의 에너지를 절제된 카리스마와 강렬한 비트 위에 녹여낸 곡이다. 폭발적인 훅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임팩트를 선사한 가운데 팀 특유의 자신감을 녹여낸 노랫말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팀의 방향성을 확고히 하며 리스너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