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과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당시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B급 스튜디오’에는 ‘잠 자고 있던 우주대스타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현중과 박호준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남호연과 김승진은 2009년 모두의 ‘지후 선배’였던 김현중이 출연한 KBS 2TV ‘꽃보다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며 당시 시청률이 1위라고 전했다.
김현중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이게 시청률 1위가 아니었다. MBC에서 ‘에덴의 동쪽’이 있었다”라며 당시 굉장한 인기에 힘입어 모두가 시청률이 1위라고 생각할 법했던 이야기를 정정했다.
김현중은 당시 “인기를 체감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자고 일어나면 CF를 찍고 자고 일어나면 뭐하고 하니 밖을 못 돌아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최성민은 “돈도 어마어마하게 벌었겠다”라고 말했고 김현중은 “적지 않게 벌었다”고 답했다. 남호연은 “계속 일만 하니까 내 통장에 쌓였는지 모른다”고 말했지만, 김현중은 “근데 통장에 얼마 있는지는 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승진이 “100억 정도 벌었겠다”고 말하자 김현중은 “그 이상 벌었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드라마에서 기억에 남는 명대사가 있냐는 질문에 김현중은 아직도 회자되는 ‘흰 천과 바람과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와 ‘시켜줘 그럼, 금잔디 명예 소방관’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