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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데이’부터 웨딩페어까지…유통家, 3월 초 할인 행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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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시작과 함께 유통업계가 먹거리 할인과 시즌 기획전을 이어가고 있다. ‘삼삼데이(3월 3일)’를 앞두고 육류 행사부터 웨딩페어, 신학기 패션 할인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제공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4일까지 ‘고래잇페스타’를 열고 행사 카드 전액 결제 시 삼겹살과 목심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약 760t의 물량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2일까지 ‘통큰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삼겹살과 곁들임 채소를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홈플 5일장’을 통해 미국산 삼겹살(100g당 990원)과 한돈 일품포크(100g당 1990원)를 판매 중이다. 할인율과 적용 조건은 행사 카드 및 점포별로 다를 수 있다.

 

이와 함께 주꾸미, 멍게, 딸기 등 일부 제철 상품 할인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웨딩 시즌과 신제품 수요를 겨냥한 행사를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2일까지 ‘웨딩페어’를 열고 시계, 패션, 가구 등 관련 상품군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다이슨 신제품 ‘스팟앤스크럽’ 팝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펠트로 스튜디오’ 팝업을 통해 단독 상품을 소개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디즈니 스토어’ 할인 행사를 운영 중이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15일까지 ‘스프링 메가 세일’을 진행하며 일부 패션 브랜드 제품에 대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동 브랜드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11번가는 봄 의류 기획전을 통해 일부 브랜드 제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고 있다. 롯데온 역시 시즌오프 상품과 봄 신상품을 포함한 할인 행사를 운영하며, 엘포인트 경품 이벤트를 병행 중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3월 초는 식품 행사와 웨딩, 신학기 수요가 겹치는 시기”라며 “가격 행사와 시즌 기획전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