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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선으로 대구를 담다”…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 열려

대구시는 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이 전날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함께 만들고 함께 자라는 대구어린이기자단’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기자단 소개 △시 홍보대사와 스포츠 스타의 축하 메시지 △제10기 우수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대구어린이기자단이 자신들이 쓴 손팻말을 들고 단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어린이기자단이 자신들이 쓴 손팻말을 들고 단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어린이기자단은 2016년 제1기 발족 이후 어린이의 시각에서 시정을 취재하고 재해석하며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혀온 시정 참여 프로그램이다.

 

제11기 기자단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9명으로 구성했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 1년간이다. 기자단은 정식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월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등에서 특별취재를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어린이 기자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전문가의 기사 첨삭지도와 기자 소양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에서 어린이들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 발대식에서 어린이들이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어린이 기자들이 직접 취재∙작성한 기사는 매월 1회 종이신문 3000부로 제작해 지역 내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에 배부된다. 또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는 ‘대구어린이신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게재해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한다.

 

김진혁 시 공보관은 “어린이 기자들이 대구의 다양한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하며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