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광양 대표 체험형 랜드마크 생긴다

구봉산 ‘나선형 램프’ 전망대
市, 180억원 들여 7월말 완공

전남 광양시를 대표할 체험형 랜드마크가 7월 시민과 관광객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구봉산 정상에 조성 중인 ‘광양 구봉산 명소화(체험형 조형물) 사업’이 현재 공정률 3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5월 중 조형물 본체 설치를 마치고 7월 말까지 조경 등 부대공사를 완료한 뒤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조형물(조감도)은 폭 13∼21m, 높이 23.5m, 램프 길이 300m 규모다. 은빛 금속 소재가 나선형으로 상승하며 겹겹이 쌓이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300m 길이의 나선형 램프를 따라 정상에 오르며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램프에서는 광양만의 바다와 이순신대교, 산업단지 야경이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질 전망이다.

시는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진입로 개선과 함께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무장애(Barrier-Free) 동선 확보에도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