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오승환이 신기록을 세울 때마다 금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승환,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이 출연하는 '이 구역 파이널 보스! 가즈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환은 숫자 21과의 인연을 전한다.
그는 선수 생활 21년, 결혼 기념일도 21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구단에서 21돈 순금 자물쇠 감사패를 받은 이야기도 전한다.
특히 신기록을 세울 때마다 다양한 형태의 금을 선물 받았고, 무게만 1001돈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승환은 또한 이승엽, 이대호에 이어 세 번째로 은퇴 투어를 경험한 최초의 불펜 투수라는 기록에 대해 언급한다.
'야구 황금세대'로 불리는 82년생 동기들이 총출동했던 은퇴식 사진이 공개되는 가운데, MC들의 제안으로 인공지능(AI)에게 82년생 선수들과 87년생 선수들이 맞붙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묻는 상황이 펼쳐져 웃음을 더한다.
오승환은 블론세이브(세이브 실패) 후에는 식당 출입도 자제했던 심경도 털어놓으며, 당시 선발 투수들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던 일화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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