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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두부·빵 다음은 ‘버거’”…삼성웰스토리 ‘버거 원정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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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는 식음 업계의 통찰을 담은 ‘푸드디깅 북’(Food Digging Book) 네 번째 시리즈 ‘버거 원정대’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만두, 두부, 빵에 이어 이번에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햄버거를 주제로 삼았다.

 

삼성웰스토리 제공
삼성웰스토리 제공    

이번 신간은 단순한 레시피 북이 아니라 식자재 산업의 흐름을 다룬 책으로, 삼성웰스토리 임직원들이 약 1년 동안 현장 조사를 진행해 집필했다.

 

두툼한 패티와 채소, 번을 조합한 햄버거는 과거 ‘정크푸드’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한 끼 식사 메뉴로 소비가 확대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리서치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햄버거 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7.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웰스토리가 이번 시리즈 주제로 버거를 선택한 배경이다.

 

‘버거 원정대’는 패티 등 육가공 분야부터 브리오슈 번까지 햄버거 공급망을 다루며, 글로벌 브랜드에 납품하는 선진FS와 수제버거 번 제조사 유로베이크 등 주요 업체 인터뷰를 담았다.

 

책은 국가별 버거 시장 특징도 비교했다. 미국의 대형 체인 중심 시장, 일본의 수제버거 문화, 그리고 로컬 식재료와 소스를 활용해 성장 중인 한국 시장을 함께 소개했다.

 

집필 과정에서 교류한 일본 버거 챔피언십 관계자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 버거 경연 행사인 ‘2026 코리아버거챔피언십’ 후원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4월 9일 결선을 앞두고 있다.

 

삼성웰스토리의 푸드디깅 북 프로젝트는 임직원의 전문 관심 분야를 업무와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전에 발간된 만두와 두부 편은 이후 B2B 식자재 상품 개발에도 활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