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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주택 150여세대 미니태양광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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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설치 보조금 80% 선착순 지원

광주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위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을 보급한다.

광주시는 올해 총 1억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50여세대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광주시가 2045 탄소중립 전환사회 실현을 목표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총 5162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미니태양광(300∼1000W) 1곳 설치비는 80만∼200만원으로 광주시가 8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가구는 제품에 따라 16만∼40만원 수준의 자부담(20%)만으로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우리 집 발전소’를 가동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태양광발전이 가능한 광주지역 단독·공동주택 소유자 또는 관리주체다. 공동주택 거주자는 발코니 난간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반드시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300∼1000W 규모의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일반 가구 기준 월평균 약 45㎾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900ℓ급 양문형 냉장고 1대의 월간 소비량에 해당하며, 매달 8000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2026년 광주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참여세대 모집공고를 통해 광주시가 선정한 전문 참여(시공)업체 보급제품과 자부담 금액 등을 확인한 후 업체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