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원희가 신동엽·강호동·유재석 등과의 과거 일화를 공개한다.
김원희는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원희는 과거 콩트 프로그램 '신동엽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에서 호흡을 맞춘 신동엽을 언급했다.
두 사람이 대본에 없는 연기를 감행했던 상황과 관련해, 김원희는 당시 스킨십 장면을 보며 "난 천국은 못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 생활 35년 동안 유일하게 스캔들이 난 사람으로 강호동을 언급했다.
김원희는 스캔들 당시 녹화장에 취재진이 찾아오고 목격자가 등장했던 상황을 설명하며, 이후 강호동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떨어지게 된 결정적인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오랜 기간 함께 방송을 진행했던 유재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유재석이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고 회상하며 유재석의 특정 습관을 공개했다.
진행자인 탁재훈이 "나는 왜 김원희의 남자가 되지 못하냐"고 묻자, 김원희는 "지금 갱년기가 와서 사람이 오락가락하냐"고 답했다. 이어 "지금 유재석도 갱년기가 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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